백신 접종자에 여행비 할인 혜택

JAPAN NOW 승인 2021.05.20 08:00 의견 0

일본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관광버스투어 운영 회사 헤세이 기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완료된 고객에게 여행대금 1,000엔을 돌려주는 캐시백 캠페인을 7월 출발 투어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관광 당일 회사 담당자에게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시하면 여행대금에서 1,000엔을 감해준다.

접종 완료 증명서는 접종 후 스마트폰 화면의 스크린 샷과 두 번째 접종 완료 후 받는 서면 등을 보여주면 된다.
특히 밀폐된 버스 여행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11월 30일 출발분까지 적용된다.

민간 기업에서 백신 접종 캐시백은 이 회사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백신 접종을 주관하는 정부 대응이 이에 못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5월 18일 기준, 백신을 1차 접종한 사람은 인구 1억 2605만 가운데 495만 명, 2차 접종까지 한 사람은 214만 명이다. 일본 정부는 우선 고령자를 대상으로 2차 백신 완료 목표를 7월까지 잡고 있으나 각 지자체별로 사정이 달라 달성이 힘들 전망이며 일반인의 경우도 집단면역이 형성되려면 지금부터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ona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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