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없이 OK! "스포츠 카스테라"

JAPAN NOW 승인 2021.05.21 07:20 의견 0
운동 중 에너지 섭취가 용이하게 개발 된 "스포츠 카스테라"

카스테라로 유명한 일본 기업 “분메이도쿄”는 운동 중 물 없이 먹을 수 있는 “V!카스테라"를 출시했다.

이 회사는 카스테라가 일본에 처음 상륙한 나가사키에서 1900년 창업한 노포 기업으로 정통 카스테라를 추구하는 기업이지만 현대인들이 스포츠를 즐길 때 단백질 바 등을 즐기며 영양 보충 보조 시장이 커지면서 에너지 바 등에 비해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계란의 필수 아미노산 등을 섭취할 수 있는 카스테라도 에너지 공급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개발에 들어갔다.

일반 카스테라의 반 사이즈로 촉촉한 식감으로 수분 없이 섭취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운동 중 먹는 에너지 공급원은 수분 관리가 중요한데 카스테라를 먹을 때 목이 메기 때문에 수분을 동반해야 하고 부피가 크다는 단점이 있어 촉촉한 식감을 유지해 수분 없이 섭취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1개당 150kcal로 삼각김밥 1개와 같은 에너지로 탄수화물은 많고 지방질과 식이섬유가 적지만 당질, 단백질의 밸런스가 고루 갖추고 식이섬유의 양을 줄여 흡수량을 빠르게 만들었다.

운동 중 휴대성을 고려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일반 카스테라의 1/2로 압축해 가방이나 옷의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발했는데 카스테라의 원형을 변형하는 과정에서 노포 기업으로서 제조에 참여하는 장인의 강력한 반대를 설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

1900년부터 카스테라를 만들어 온 노포기업 "분메이도"

스포츠 용도 분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람이 붐비는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음식물 섭취를 꺼려 하는 사람이 많아 이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다.

일본 가구당 케이크나 초콜릿 지출액에 비해 카스테라로 지출하는 연간 금액은 많이 뒤처진 편인데 기능성 카스테라의 개발로 새로운 수요 개척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 재료는 계란, 설탕, 밀가루, 물엿, 꿀
영양성분은 열량 150㎉, 단백질 3.2g, 지질 2.5g, 탄수화물 28.4g, 식염 상당량 0.1g
기업 정보 : https://www.bunmeido.co.jp

Cona KIM

저작권자 ⓒ 재팬나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