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한 호텔이 서바이벌 게임 장소로 인기

JAPAN NOW 승인 2021.06.16 23:01 의견 0
폐업한 호텔에서 개초된 서바이벌 게임 이벤트


코로나 펜데믹으로 폐업한 호텔을 이용해 서바이벌 게임이 개최돼 게임 매니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호텔은 코로나 유행병으로 올해 3 월 폐관해 층당 100평면적이 5 층까지 있는 거대한 시설로 방치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에 서바이벌 게임 필드로 사용하면 재미 있을 것 같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한다.

코로나 이전 외국인을 위한 인바운드 전용 캡슐호텔이였다.


올해 3 월까지 영업하고 있던 캡슐 호텔로 애니메이션 등을 배경 컨셉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인바운드 전용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관광 수요가 침체돼 폐관하게 됐다.

이런 장소를 서바이벌 게임 장소로 활용해 지난달 열린 이벤트에서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달 6일에 두 번째 이벤트도 진행했다.

기획사는 호텔 측에 서바이벌 기획서를 작성해 호텔 렌트를 제안하자 전혀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라며 새로운 사업 모델의 계기가 됐다고 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게임이 끝난 후 이곳에서 정식 코스요리도 즐겨 또 다른 매출을 만들어 냈다.

호텔측에서 게임 참가자들이 먹을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이벤트도 80명의 모집 정원이 약 5 시간에 매진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폐점된 지 얼마 안돼 에어컨을 비롯한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한여름철 더위도 문제없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폐점 또는 경영이 어려운 상태에 있는 대형 상업 시설 등을 사용한 서바이벌 게임을 기획한다면 게임 매니아들에게는 즐거운 소식이 될 것 같다.

Cona KIM

저작권자 ⓒ 재팬나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